호치민경제대학교와 베한타임즈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최고경영자과정(E MBA) 14기 입학식이 3월 22일 경제대학 대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14기 입학자는 총 20명으로 이들은 1년간 '베트남 지역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며 베트남 경제, 문화, 법규, 재무 등에 전문적 지식을 쌓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경제대학 응웬칵꿕바오(Nguyen Khac Quoc Bao) 부총장, 김종각 베한타임즈 대표(1기 졸업), 이경선 E MBA 총동문회장(6기 졸업), 신동민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부회장(1기 졸업) 등 동문들이 참석해

빈증코참 김원식 회장이 해외에 체류 중인 상공인 자격으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15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수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222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번에 산업포

중심 지역 부동산은 예전부터 전 세계의 많은 투자자와 고객의 포트폴리오에 있었다. 이러한 부동산 상품의 매력은 Savills가 3월에 발표한 지구상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 순위에 의해 입증된다.‘중심의 중심’ 부동산 가치 이에 따라 홍콩 – 뉴욕 – 도쿄 – 제네바 – 상하이 – 런던 - 시드니 등 경제 - 금융 중심지 역할을 하는 대도시들이 순위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중심 위치에 있는 도시는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 가능성을 보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패션, 예술, 금융, 기술의 중심지이자 세계의 잠이 없는 뉴욕을 비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장을 받았다.주베트남한국대사관은 박노완 대사가 지난 3일 오후 부이타잉썬(Bùi Thanh Sơn)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우의’(Huu Nghi) 훈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박 대사는 베트남 권력서열 2위인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국가주석을 예방했다. 주석은 “대사 재직 기간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베트남에서만 13년을 근무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박 대사를 치하했다. 박 대사는 외무고시 24회

“이제 1만1000km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두 달간 베트남 구석구석을 뛰며 베트남의 통일정신을 배우겠습니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로마까지 400일 대장정의 해외일정 첫 발을 내딛었다. 강 씨는 1일 오전 9시(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호찌민 묘소에서 ‘제주에서 로마까지 1만1000km 평화달리기’를 출발했다. 해외일정 출발장소인 하노이는 2019년 북미회담이 열렸던 장소이며, 호찌민 묘소는 베트남 통일 영웅인 호찌민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이날 평화달리기 출발에는 하노이 한인회 임직원들과 송영운 민

빈증 코참과 빈증성 세무국이 공동주최한 간담회가 지난 14일 빈증성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세무국은 2022년도 최신 세무 정책을 안내했으며 이전가격에 대한 상황 공유 및 세무 관련 질의 응답 등도 이루어졌다. 총 103명이 참석한 간담회에는 빈증 코참 측에서는 김원식 회장을 비롯해 박진구 명예회장, 백인기 명예회장, 김봉호 세무위원장, 강형식 문화체육위원, 김기영 자문위원, 박종화 사무국장 등 회원사 대표 및 베트남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빈증성 세무국에서는 응웬반꽁(Nguyen Van Cong) 국장과 보롱하이(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섬유, 의류, 염료 및 부직포 산업 전반을 다루는 섬유 전문 전시회인 SaigonTex 2022가 호찌민시에서 개최되었다. SaigonTex는 UFI(Global Assocciation of the Exhibition Industry)가 승인한 베트남 대표 섬유 및 의류 산업 엑스포이며 Vietnam Saigon Fabric & Garment Accessories Expo와 함께 개최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전시회에는 17개국 278개 기업이 참가했다. 현장에서 살펴본 업계 트렌

현대건설이 베트남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친환경 스마트 신도시 개발사업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달 29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비텍스코와 '하남 친환경 스마트 신도시 사업' 공동개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호이 비텍스코 회장, 베트남 정부 고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약 50㎞ 떨어진 하남성 신도시 내 스마트시티 선도 지구를 조성하고,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베트남 정부는 2016년 하

롱안성(Long An) 산업통상국은 마켓브릿지(Market bridge Company) 및 한베경제지원위원회(KVECC)와 협력하여 상품 유통 및 유통센터 설립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롱안성 인민위원회는 지난 달 27일 응웬민람(Nguyen Minh Lam) 주재로 지방 기업과 한국 기업간의 무역을 연결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롱안성은 다양한 분야, 특히 양자경제협력관계에서 한국 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 역시 같은 맥락이다. 응웬민람 부위원장은 이번에 진

빈증코참 회원사 KJ VINA(세아상역)가 지난 8월 16일 근로자 자녀 장학식 행사를 열었다. 10여년을 이어오면 전통으로 자리잡은 KJ VINA의 이번 장학금 지급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은 초청하지 못하고 학부형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대신하였다.지난 해 코로나로 인한 3개월여간의 셧다운과 장기간 이어진 온라인 수업 등으로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뜻깊은 장학금이 주어졌다. KJ VINA 편도균 법인장은 “가정과 일터 두 곳에서 최선을 다하여 자녀들이 훌륭한 성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8월 22일 하노이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한국-베트남 경제·사회 협력 30년: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을 주제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12월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지난 30년간 괄목할 경제협력 성과를 달성했다. 양국 수교 이후 30년 만에 베트남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은 한국의 제4대 교역국이 되었고, 아세안(ASEAN) 내 최대 교역·투자국으로 성장했다. 한국은 중국, 미국에 이어 베트남의 제3대 교역국이며 최대 투자국

베트남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는 지난 8월 15일 호찌민시 7군에 위치한 KGS한국글로벌학교 강당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강명일 주호치민한국총영사, 박남종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장, 이원자 호치민한인여성회장, 심상원 호치민한베가족협회장, 백수영 세계한인무역협회 호치민지회장, 양철수 바리아붕따우한인회장, 구삼봉 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장, 조의권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베트남지부장, 안경환 KGS한국글로벌학교 이사장, 오영택 호치민한인청소년회장 등 호찌민시 한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태양광업계 출구 전략으로 베트남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협회는 태양광 분야 민간기관 최초로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연구기관인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소(이하 RIFISD)와 지난 2020년 9월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소 설립행사를 같이 했다. 호찌민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RIFISD는 태양광과 다른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발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향후 베트남에서 태양광 제품 관련 인증업무까지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협회가 2년만에 내놓은 베트남 카드는 베트남 농림부와 농가 맞춤

2022. 3. 3. 나짱해변 1966년 LSD를 타고 상륙한 그곳은 평화로움 그 자체였다. 그 평화는 오래가지 않아 지울 수 없는 전쟁의 기억을 만들었고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1년을 보낸다. 그 후 10여 년 후에 찾아 온 고엽제 후유증은 30년간의 병마와 마주하게 된다.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옛 전우의 명복을 빌고 살아 남은 고통 속에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그는 과연 56년만에 그의 전술기지로 복귀할 수 있을까?노병 김성찬 하사 블로그 (베트남소식 SaigonKim) https://blog.daum.net/hanil9146/

코참 회장과 호치민한국국제학교 이사장을 지낸 한동희 펄덴트 회장이 호찌민시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연다. 1963년부터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뒤 한국, 일본, 베트남 등에서 각종 그룹전에 참여한 한동희 회장은 1986년 인천 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업을 병행하며 꾸준히 그림을 그려왔던 한 회장은 이번 개인전을 통해 드디어 자신의 작품 활동에 새로운 이정표를 찍게 됐다. 이번 개인전의 제목은 ‘Zen & Art(선과 예술)’이다. 전시회 제목과 관련해 한동희 회장은 “좀 더 훌륭한 예술작품을 만들어 내기

호치민국립음악대학은 지난 14일 부산교육대학 음악교육학과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치민음대 황응옥롱(Hoang Ngoc Long)총장과 주은영 교수(피아노학과) 등이, 부산교대에서는 양종모 교수(음악교육학과 학장)와 박성민 교수(지휘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학생 및 연주회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휘자로 박성민 교수를 초청한 호치민음대 사이공필 오케스트라 공연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 양성에 앞장서 왔던 부산교육대학은 최근 대학원을 전공 위주의 교육체제로 개방하여 많은 외국학생들

베트남전 전투병 1진으로 1966년 파병되어 1년 간의 참혹한 전투 30년 간의 PTSD와 고엽제 투병. 백마 공수특전단 노병 김성찬 그가 올 4월 한국으로 신병치료차 귀국하기 전 어쩌면 마지막 여정일지 모를 먼 길을 나섰다. 그 동안 20여 년 베트남에 살면서 다른 이들의 전적지와 주둔지는 다 가봤어도 차마 용기가 없어 가보지 못한 그의 주둔지… 닌호아 전술기지를 가고자 용기를 내었다. 호치민에서 왕복 1,000여km가 넘는 쉽지 않은 길을 고엽제로 고통받는 육신을 오토바이에 의지해서 간다. 그 길에 만나게 될 월남전의 생채기들…

‘경상남도 수산식품 홍보판촉전’이 오는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호찌민시 7군 크레센트몰 지하1층에서 열린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던 경상남도 수산식품 판촉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중단되었는데, 2022년 올해 2년 만에 재개되었다.행사를 주최, 주관하는 경남도청 직원과 수출업체 경남무역 담당자 그리고 홍보판촉전에 참가하는 씨엔에프, 자연향기 등 업체 대표 및 관계자가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에 상주하며 상품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젓갈, 부각, 각종 조미김, 해초밥 등 20여 종의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사무소 (이하 ‘중기중앙회’), 대한상사중재원 하노이사무소 (이하 ‘중재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하노이지사(이하 ‘무보’) 등 베트남 현지 3개 기관이 지난 달 26일 호찌민시 SECC 전시관 내 VIP 라운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수출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투자를 효율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한국 수출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장 진출 지원 –

(호치민 특별입국 진상조사 내용 보고 포함)15대 호치민한인회는 지난 2021년 12월 31일로 업무를 마무리 했지만, 2년의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교민들께서 보여주신 정성은 대단하였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 인사와 더불어 다소 늦었지만 코로나 성금 내역을 종합하여 교민들께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지속적인 한인회 발전과 한인 연합을 위해 16대 호치민한인회에도 변함없는 동참과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성금 내역에 대해서는 지난 2년간 한인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민들께 공개해 왔고, 2020년 사용 내역은 2021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