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신화 ‘죽은 땅의 부활’ 전시회 개최
호치민 신화 ‘죽은 땅의 부활’ 전시회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5.01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치민시전쟁 박물관

전쟁 기록 전시회 호치민 신화 (Hồi Sinh Những Vùng Đất Chết 죽은 땅의 부활)가 호치민 시 전쟁 렘넌트 박물관 (in HCM City War Remnants Museum) 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베트남 전쟁이 남 긴 독성 화학 물질과 폭탄에 의한 환경 오염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깨우치고 베트남을 안전하고 평 화로운 선진국으로 만들자는데 취지가 있다.

전시회에는 남북전쟁 동안 미군이 사용했던 지뢰와 화학 물질로 인해 황폐화된 중부 지 방, 중부 고지대 및 남부 삼각주 190 개의 인공물, 이미지 및 기타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1961년에서 1971년 사이에 미군은 306 만 헥타르에 달하는 8천만 리터의 독성 화학 물 질(다이옥신 366kg 포함)을 뿌렸다.

또한 제 2 차 세계 대전에 사용된 양의 4배에 달하는 약 15백만 톤의 광산과 폭발물을 사용했다. 게다가 미발행 무기의 추정 된 800,000 톤은 주로 중앙 지방에 남아있다. 전시회는 8 월 20 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