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서북부 재해 대응을 위한 발전계획 수립
총리, 서북부 재해 대응을 위한 발전계획 수립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5.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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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서북부 지역 6곳의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농촌 개발 프로젝트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총리는 최근 라오까이(Lào Cai), 하쟝(Hà Giang), 엔바이(Yên Bái), 디엔비엔(Điện Biên), 라이짜우(Lai Châu), 그리고 선라(Sơn La) 지방의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실무회의를 주최했다.

프로젝트는 총 2.9조동에 달하는 투자금액을 통해 (미화 1.3억 달러) 지방 소규모의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고 생산성 및 농업 지속력을 강화하며 지역 내 포괄적인 농촌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속성과 억제력을 위한 농업 인프라 투자로 기후 변화 적응에 일조하고 6곳의 지방 산악지역의 소수집단에게 자연재해로 일어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프로젝트는 관개, 강, 제방관리, 그리고 운송 부문을 집중 관리하여 약 43만가구가 상품 공급자들과 시장에 진입이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산악지역에 알맞은 부가가치 창출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총리는 “북서부 지방은 여전히 높은 빈곤율과 빈번하게 일어나는 자연재해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번 계획을 시행함에 따라 농촌지역 지역건설 및 개발에 실질적 영향을 주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부처 및 단체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총리는 재무부에 관계 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 투자금에 최적의 이율을 적용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라오까이(Lào Cai) 인민위원회는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의 조정위원회로 활동한다.

[베트남통신사-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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