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언론, 베트남 경제발전 집중 보도
세계 언론, 베트남 경제발전 집중 보도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05.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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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언론은 베트남 경제의 인상적인 발전을 조명하는 여러 기사를 게재했다. 독일 finanzen.net은 베트남이 외국 투자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나라가 된 비결을 공개했다. 하노이 증시가 투자자들에게 문호 개방 노력을 지속한 결과 2017년 8월부터 2018년 초까지 60%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GDP 성장과 소매 판매는 안정적이며, 관광 산업이 발전하고, 물가가 계속 안정되었다. 포브스는 베트남 정부의 외국인 투자 유치, 민영화, 무역 자유화에 관한 정책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최근 세계 은행의 보도를 인용해 베트남은 2017년에 약 138억 USD의 해외자금 유입으로 전년대비 16%가 증가, 2017년 세계 10대 송금수혜국에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일간지 자카르타 글로브는 응웬쑤언푹 총리의 싱가포르 방문 기간 중 체결된 6개의 협정이 베트남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베트남에 1,8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는 세번째 투자국이다. 특히 스마트 시티 네트워크는 아세안 의장국 싱가포르의 주도적인 구상이다. 베트남의 세 주요 도시인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이 이 네트워크의 일부가 될 것이다. 또한 Feedstuff는 베트남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세안 국가들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아울러 태국식품회사 CPF는 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이 2018년 1/4 분기에 7.4%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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