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다낭 국제불꽃놀이 페스티벌이 지난 달 30일부터 다낭 한강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는 베트남 쯔엉 호아 빈 (Trương Hòa Bình)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팀과 폴란드팀이 환상적인 불꽃놀이 쇼를 펼쳐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다낭 국제불꽃놀이 페스티벌은 8개국 참가팀이 20여분간 불꽃쇼를 펼치는 경연대회로 다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해 우승팀 이탈리아를 포함해, 프랑스, 미국, 홍콩, 스웨덴, 포르투갈, 폴란드, 베트남이 출전했다. 다음 일정은 5월 26일 프랑스와 미국, 6월 2일 이탈리아와 홍콩, 6월 9일에는 스웨덴과 포르투갈이 불꽃쇼를 펼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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