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의 까이 수상시장
껀터의 까이 수상시장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5.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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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랑(Cái Răng) 수상시장은 메콩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이자 껀터(Cần Thơ) 매력적인 관광지다. 껀터에 다녀왔던 사람들에게 곳의 흥미로운 명소에 대해 묻는다면, 아마 대부분이 사람들은 까이랑(Cái Răng) 수상시장을 답할 것이다.

하노이에서 비행기로 시간거리에 있는 껀터에 도착하면 당신은 강변지역만의 특별한 기후를 느낄 있다. 얽혀 있는 수로 체계로 인해 날씨가 아주 화창하고 산뜻한 바람이 불어와 여름에도 북부지방처럼 날씨가 무덥지 않고 중부지방처럼 햇살이 뜨겁지 않다.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여행을 시작하는 투어는 드물다. 하지만 수상시장에 가려면 이른 새벽부터 떠나야 한다. 여행객들은 보통 닌끼우(Ninh Kiều) 선착장에 모여 보트를 타고 까이랑 수상시장으로 향한다. 위를 떠다니며, 여행객들은 떠이도(Tây Đô) 읍의 아주 평안하고 맑은 일출을 감상할 있다.

출발 30 , 보트는 수상 시장의 중심에 도착한다. 강의 물결은 물품들을 가득 실은 보트에 찰랑거릴 정도로 부드럽고 활기차다. 시장의 중심에 도착할 보트들은 속도를 낮춰 물품들을 운반하고 여행객들을 태운 보트는 여행객들이 시장의 풍경을 구경하며 특산물을 구입할 있도록 속도를 낮춰 운행한다.

, 작은 , 모터 보트 모두 덩실덩실 강을 누비며 돌아다닌다. 강의 이동수단들은 양보에 대해 서부지방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약속이 있다. 가끔 충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지역민들은 강처럼 넓고 관대한 서부지방 사람들의 본성에 따라 자신들만의 약속으로 서로 양보하며 배를 운행한다.

수상시장이 가장 붐빌 때는 아직 해가 떠오르지 않은 오전 5- 6시경이다. 새로운 하루의 새벽 물결에 출렁이는 배를 탄다. 북적이는 시장 무리를 비집고 들어가 과일냄새와 남부지방의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 만약 당신이 울창한 정원 속에서 아오자이의 간편한 차림인 '아오바바' 입은 소녀들을 마주친다면 다른 매력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수상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은 꽃부터 시작해 화초, 특산 과일, 채소, 신선한 식품 그리고 생활물품들까지 다양하다.

수상시장의 독특한 점은 모든 보트들에 대나무로 만들어진 장대들이 하나씩 있고 상인들은 장대에 상품들을 매달아 판매한다는 것이다. 이런 장대들은 보트의 앞에 꽂혀있으며 이를 꺼이베오(cây bẹo)라고 한다.

먹거리도 놓칠 없다. 까이랑 수상시장에서는 보통의 시장처럼 다양한 음식이 있다. 수상 시장에는 이동식 상점들이 즐비하며 베트남 전통 국수인 반깐, 후띠우 등을 먹을 있다. 가격 또한 저렴해 관광객들은 부담없이 강을 바라보면서 음식을 즐긴다. 같은 장점들은 까오랑 수상시장만의 매력으로 발산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작은 보트의 작은 의자에 앉아 까이랑 수상시장을 느낀다. 당신은 강을 바라보면서 서부지역의 음식을 먹고 있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서부지역 사람들 속에 동화되어 것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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