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권도 챔피언, 호치민에서 개최
아시아 태권도 챔피언, 호치민에서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5.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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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23일 호치민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문화 체육 관광부와 베트남 태권도 연맹의 공동 주최로 이루어졌다베트남 태권도 연맹 회장 쯩응옥졔(Truong Ngoc De)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8 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 18 회 아시안 게임 (ASIAD)에 참가하기 전, 베트남 선수들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베트남 에이스 호티낌응안(Ho Thi Kim Ngan)과 쯩티낌투엔(Truong Thi Kim Tuyen)은 금메달을 다퉜다. 

이번 대회는 50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700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한민국, 대만, 이란, 중국, 태국 등 태권도 강국들도 이 대회에 정상급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경기는 kumite(겨루기)와 poomsae(품새, 시연) 두가지로 치뤄진다.

같은 날, 제 5 회 아시아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와 제 4 회 아시아 파라 - 태권도 오픈 챔피언쉽도 호치민 시에서 열렸다.
4회 아시아 파라 - 태권도 오픈 선수권 대회에는 50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장애인 선수 120 명이 참가했다.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이 베트남에서 경기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대륙 태권도 행사는 5 월 28 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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