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테니스의 미래, 스페인 유학
베트남 테니스의 미래, 스페인 유학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6.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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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테니스의 미래로 평가받는 리호앙남 (Lý Hoàng Nam)이 스페인으로 1년간 테니스 유학을 떠난다.

리호앙남의 소속팀인 베카멕스 빈증(Becamex Bình Dương)에 따르면 리호앙남은 스페인에서 세계랭킹 200위권 출신인 개인코치의 지도와 헬스트레이너의 관리를 받으며 훈련하게 된다. 유학 비용은 대략 25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며 모든 경비는 소속팀이 부담한다.

현재 세계랭킹 433위인 리호앙남은 스페인에 머무는 동안 몇 차례 토너먼트 경기에도 출전해 꾸준히 포인트를 쌓을 계획이다. 한편 그의 팀메이트인 트린린지앙(Trịnh Linh Giang)6개월간 함께 스페인에 머물며 훈련한다.

지난 5월 후에에서 열린 F1 퓨처스 토너먼트에서 리호앙남은 파트너인 레꾸억칸(Lê Quốc Khánh)과 조를 이뤄 복식 은메달을 따낸바 있다.

[베한타임즈=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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