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전역서 석가탄신일 축하행사 개최
호치민 전역서 석가탄신일 축하행사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6.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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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2,562번째 탄신일을 기리는 각종 행사가 지난 22일 호치민 전역에서 개최됐다.

이날 베트남 불교 종단의 종정 스님, 행정위원회, 수천 명의 수녀, 스님과 불자들, 그리고 지방 관헌들은 10군에 위치한 베트남 투옥 뚜 파고다 (Quốc Tự Pagoda)에서 열린 탄신일행사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국민의 추앙을 받는 틱 뜨리 코앙(Thích Trí Quảng) 베트남 불교종단 차장은 모든 불자들은 베트남의 번영을 위에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 지난 26세기 동안 부처는 우리의 삶을 밝히고 불평등, 전쟁, 가난 등과 대적하여 행복, 평화와 번영을 전 세계 사람에게 안겨주었다. 모국을 건설하고 지키는 힘인 국민적 화합의 길은 지혜, 도덕, 통합 그리고 발전, 이 네 가지 정신적 힘이다라는 틱 보 뚜의 (Thích Phổ Tuệ) 베트남 불교종단 대표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또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를 대표하여 또티빅쩌우(Tô Thị Bích Châu) 호치민시 Fatherland Front 회장은 불자들의 국가에 대한 공헌을 감사하며 종교의 자유와 종교적 가치의 전파를 위해 정부의 관련 부서들은 지속적으로 정책적인 노력할 것이다. 정부는 종교 리더들과 종교인들의 적극적인 모국을 위한 활동을 독려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석가탄신일 기념행사는 순국자 틱 코앙 득(Thích Quảng Đức) 보살의 55번째 기념일과 함께 불교전통과 베트남 문화의 상징인 순국정신을 기리는 프로그램이 기획되었으며 평화와 행복을 빌며 비둘기를 날려보내는 행사도 진행됐다.

[베트남통신사-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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