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나와
호치민시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나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6.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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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1N1 신종플루 감염 의심환자 발생으로 뜨쥬(Từ Dũ) 산부인과 병원이 환자들을 격리 조치했다.

지난 4일 전문의 응웬바미니(Nguyễn Bá Mỹ Nhi)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감염 의심환자들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는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복강경 전문의들이 환자들을 집중 관찰 중이다. 환자 한 명이 발열 증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른 환자들은 별다른 증세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환자가 발생한 5층 지역을 모두 격리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4일 정오부터 환자들을 다시 받고 있다.

호치민시 보건부 응웬흐우흥(Nguyễn Hữu Hưng) 박사는 병원과 질병관리센터가 적어도 2주 이상은 지속적으로 감염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도록 요청했다.

지난 1일 뜨유(Từ Dũ) 산부인과 병원에서는 근육통과 고열 증세를 동반한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튿날, 12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

A/H1N1 인플루엔자는 계절 독감의 일종으로 고열,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증세를 보이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특별한 치료 없이 1주 일 정도 후 자연적으로 완치된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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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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