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I Coffee Lab, 본지와 MOU 체결
TTI Coffee Lab, 본지와 MOU 체결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6.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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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소재 커피전문기업인 TTI Coffee Lab Joint Stock Company가 지난 6일 베한타임즈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임광훈 대표가 밝혔다.

TTI Coffee Lab201712월 다낭시에 설립된 외국인투자법인으로 시내 중심 신흥 주택 및 상업지역 내 The Mornarchy apartment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여행객과 투자자를 위한 하우스커피숍을 기업 모토로 하는 TTI Coffee Lab은 잘라이성에서 커피농장을 경영하면서 다낭 미케비치 인근에서 H Coffee를 운영하고 있는 응웬반훙(Nguyen Van Hung,26)2대 주주로 참여한 커피전문 기업이다.

베트남 잘라이성에서 생산되는 아라비카 및 로부스타 품종의 신선한 원두를 현장에서 직접 로스팅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커피 아카데미, 농장체험 및 커피 원두 수출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임광훈 대표(53)는 하노이 및 호치민에서 약 5년간 한국계 금융기관 대표로 재직한 경력을 지닌 커피 애호가로서, 핸드드립 커피를 다낭에 접목시켜 상품화하고, 제조방법을 현지인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다낭에 오시는 여행객들과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우리 커피숍에 들러서 맛있는 커피도 드시고, 좋은 정보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TTI Coffee Lab은 또한 사회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1회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무상교육인 TTI Korean language class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현지 대학생들을 한국의 대학 또는 대학원으로 유학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베한타임즈는 향후 TTI의 프랜차이즈 브랜딩 및 마케팅 관련 컨설팅을 수행할 게획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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