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기구(ILO) 윤영모 실장, 기념장 수여
국제노동기구(ILO) 윤영모 실장, 기념장 수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9.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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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하노이에서는 베트남노동총연합이베트남국제노동기구(ILO) 상담실장 윤영모씨에게 기념장을 수여했다.

윤영모씨는 국제노동기구에서 노동관계 발전에 도움을 주거나 노동법을 개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노동법과 노동조합법을 수정하는 일에 필요한 기술적인 일을 후원하는 등 다수의 구체적인 활동들의 성공을 실현시켰다.

노동관련 법을 완전하게 하는 과정에 필요한 활동 외에도, 윤영모씨는 베트남 공단에 있는 각 계층의 노동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목해야 할 점은 공단 내의 노동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하이퐁(Hai Phong), 다낭(Da Nang), 동나이(Dong Nai), 빈증(Binh Duong), 호찌민시 5곳의 지방성에서 100개 이상의 기업들과 200,0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이러한 활동을 시행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정책 개정과 최저임금에 관해 도움을 주기 위해 각 연구와 회의를 통해 국제적인 경험들을 나누고, 최저임금을 정하고, 최저임금 정책을 각 기업들에게 시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왔다.

윤영모씨의 공헌은 베트남 노동총연합을 포함하여 국제노동기관들과의 신뢰 관계를 쌓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는 베트남에서 근무한 기간 동안 많은 경험과 정보를 글로 기고했으며 노동 관련법에 관한 주제들로 베트남에 계속해서 권고해왔다. 그의 글들은 널리 발행되었으며 오랜 기간 사용가치가 있는 자료들이라고 평가되었다. 그는 베트남 공단이 노동관련법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노동관계를 발전시키며 최저임금 관련 정책을 개정할 뿐만 아니라 신뢰를 쌓고 베트남의 많은 노동 관련 기관들에서 효과를 입증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쏟아왔다. 그는 또한 베트남에서의 임기는 끝났지만 계속해서 베트남 공단과 노동관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베트남통신사_ 키우뜨(Khieu Tu)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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