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응웬, 미스 아시아 선발대회 베트남 대표 출전
찌응웬, 미스 아시아 선발대회 베트남 대표 출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6.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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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톱 패션모델 2018(Top Fashion Models 2018) 2위 입상자 찌응웬(Chi Nguyen)이 6월 9일부터 20일간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미스아시아 선발대회에 베트남을 대표해 출전했다.

빈롱(Vinh Long) 남부지역 출신 찌응웬은 올해로 28세로 키 172cm, 몸무게 48kg, 신체지수는 86-58-90cm이다. 그는 2017년에 열린 Ao Dai(아오자이: 베트남 전통의상)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찌응웬은 패기와 전문성 있는 무대매너를 인정받아 베트남의 대표 모델로 국제무대를 밟게됐다.

찌응웬은 이번 세계대회와 관련된 소규모 행사와 전통의상, 장기자랑무대, 사진촬영행사 그리고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세계미인대회에서 처음으로 마술쇼를 선보이는 베트남 후보자가 될 전망이다.

미스아시아 선발대회는 2016년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40명의 아시아 미녀들이 참가해 미를 뽐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는 태국과 네팔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국제미인대회인 10차 미스 수프라내셔널(Miss Supranational) 베트남 대표 선발대회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은 베트남 국적 18세~25세사이, 신장 165cm 이상, 영어 가능자이며 지원마감일은 6월 20일까지이다.

2018 미스 수프라내셔널 베트남 대회 결선은 오는 8월 한국의 쉐라톤 워커힐에서 열리며 한국 KBS World 채널 외에 세계 50개 이상의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우승 상금은 5만달러이며 올해 12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미스 수프라내셔널 대회에 베트남 대표로 출전한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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