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신비 베트남 특별전' 프리미어데이 행사 열려
'인체의 신비 베트남 특별전' 프리미어데이 행사 열려
  • 정진구 기자
  • 승인 2018.06.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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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 베트남 특별전 프리미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
인체의 신비 베트남 특별전 프리미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

''인체의 신비 베트남 특별전' 프리미어데이 행사가 20일 호치민 청년회관 내 메가스페이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식 오픈을 하루 앞두고 개막축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HTV방송을 비롯해 베트남 언론들이 대거 몰려 이번 전시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이밖에 임재훈 주호치민 총영사,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관계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외빈들은 공식 행사를 마친 후 큐레이터의 안내를 따라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독일의 군터 폰 하겐스(Gunther Von Hagens) 박사가 개발한 플라스티네이션(Plastination) 기술로 제작된 실제 인체 표본전시물을 관심있게 지켜본 박항서 감독은 "이론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의 몸 내부를 직접 두눈으로 확인하니 신기했다. 인체의 운동 원리를 깨닫는다면 선수들을 지도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메가비나, 호치민 청년연맹, 베한타임즈가 공동주최하는 '인체의 신비 베트남 특별전'은 메가스페이스에서 21일 공식 개관하며 올 연말까지 열릴 예정이다.

[베한타임즈=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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