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투자 기다리는 다낭
EU 투자 기다리는 다낭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06.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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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중심도시 다낭은 투명성 제고와 비공식 비용 통제를 통해 유럽 투자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절차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는 중이다.

유로참, 유럽 기업 및 다낭시 고위 관계자는 지난 142018년 백서 브리핑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다낭 투자촉진지원청 후인티리엔프엉 부국장은 금년 하반기에 유럽 투자자들이 사업허가를 취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제 마련 등 새로운 절차가 도입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프엉 부국장은 또한 다낭시는 2018년을 투자 유치의 해로 정하고 행정적인 개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낭시는 유럽 파트너와 현지 기업들에게들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및 인력 개발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낭시 인민위원회 후인득터 위원장은 다낭시가 EU 투자자 및 관광객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8년 백서는 하노이에서 공식적으로 발간된다.

현재 다낭시내 EU 지원 FDI 프로젝트는 73개가 있으며, 금액은 21900만달러 규모이다. 이중 프랑스가 40.5%를 차지하며, 21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2017년 양자간 수출입 규모는 31600만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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