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아시아-태평양 관광홍보기구 선정 최고의 도시 시상식에서 호치민과 하노이가 나란히 수상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제 8회 아시아-태평양 관광홍보기구 포럼 폐회식에서 총 10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10개 부문은 베스트 마케팅 캠페인, 베스트 지면광고, 베스트 방송광고, 베스트 축제/이벤트, 베스트 홍보 CD, 베스트 관광 브로셔, 베스트 웹사이트, 베스트 홍보캠페인, 베스트 산업리더, 베스트 관광매니저 등으로 구성됐다.

호치민과 하노이는 혁신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인정받아 베스트 마케팅 캠페인 부문에서 공동 수상했다.

베스트 산업리더 부문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다툭산콕 씨, 베스트 관광 매니저는 한국 통영시의 김상영 씨가 수상했다.

응웬티안호아 호치민 관광청 부부장은 시상식에서 ‘호치민의 관광산업은 빠른 속도고 성장하고 있으며, 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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