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당중앙위원회, 라오스와 정책 공유
하노이 당중앙위원회, 라오스와 정책 공유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6.30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홍칸(Vũ Hồng Khanh) 하노이시 조국전선 위원장과 보운티엥 코운지(Bounthieng Khounsy) 라오스국가건설위원회 의장은 지난 25일 하노이에서 열린 회담을 통해 두 나라의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Khanh)의장은 당과 정부 그리고 국민의 서로 뭉칠 수 있도록, 하노이 당 중앙위원회가 국민들의 의견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사회가 통합 하는 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수년 간 중앙위원회는 네트워크 협력 확대와 정치 활동 개선 등 개혁에 힘쓰고 있다. 환경보호, 자선, 빈곤 퇴치 등과 관련된 자선 활동은 효율적으로 진행 되고 있으며, 또한 하노이 당중앙위원회는 종교를 활용한 불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하노이 당 중앙 위원회는 사회 감독 및 비평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분기 동안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와 관련한 이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칸 의장은 하노이 당중앙위원회가 적극적으로 국민의 불만과 비난 여론 해결에 힘쓰고 사회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코운지 의장은, 라오스 국가위원회의 활동과 라오스의 사회 경제 발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양국이 협력을 확대해 나아가길 희망했다. 한편 라오스 방문단 일행은 하노이 당위원회와 단프엉(Đan Phượng)지역을 방문했다.

 

[베트남뉴스 TTXV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