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환보유고 635억 달러
베트남 외환보유고 635억 달러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7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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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이 2018년 상반기 외환매입을 110USD 늘림에 따라 외환보유고는 약 635USD가 되었다. 이 수치는 중앙은행 레밍흥 총재가 2일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유연한 외환 정책을 실시하여 환율을 안정시키겠다고 언급했다.

평균 대출 금리는 상반기중 0.5% 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신용증가율은 2017년말 대비 6.9% 상승했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6.3%, 농업이 21%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은 7.1%증가했다. 흥 총재는 대출구조는 수출, 농업, 제조업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지난 6개월간 중앙은행은 부실채권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최근 환율 상승은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서 달러화가 평가절상돠는 과정에서 예측가능한 범위내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흥 총재는 외환수급에 문제가 생길 경우 중앙은행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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