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의하면 금년 상반기 베트남 기업의 해외 투자액은 2억6300만 USD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27개 국가의 신규 프로젝트 및 기존 투자에 대한 추가투자가 포함된다.
상반기중 2억2300만 USD에 달하는 67개 신규 해외 프로젝트가 승인을 취득하였으며, 16개 기존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투자액은 4000만 USD이다.
‘Vneconomy.vn’의 보도에 따르면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의 해외투자가 1억600만 USD로 전체의 40.4%를 차지,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농수산업이 24.2%로 두번째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6400만USD, 그 다음으로는 제조업이 4900만USD로 18.6%를 차지한다.
베트남으로 부터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국가는 라오스이며, 전체 투자 금액의 31.9%를 차지한다. 캄보디아가 그 뒤를 이으며 12.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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