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은 2018년 상반기 27억1000만 USD의 무역 흑자를 시현했다.
응웬빅럼 통계청장은 상반기 총 수출액은 1139억 USD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외국인 직접투자액도 808억 USD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10억 USD이상 수출 품목은 20개이며, 이들이 총 수출액의 8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 품목은 핸드폰 및 부품(225억 USD, 15.4% 증가)과 전자제품 및 컴퓨터(135억 USD, 15.7% 증가), 섬유 및 의복(134억 USD, 13.8% 증가), 기계(78억 USD, 30.6% 증가), 신발(78억 USD, 10.6% 증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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