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타이응웬 방문, 산업허브 성장 당부
총리 타이응웬 방문, 산업허브 성장 당부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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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쑤언푹 총리는 베트남 북부 지역 타이응웬이 베트남의 산업, 서비스, 혁신 허브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리는 지난 달 30일 현지에서 열린 투자촉진컨퍼런스에서 타이응웬에 투자한 삼성의 이점을 살려서 사회-경제 발전을 본격 추진하고, 특히 전자산업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줄 것을 제안했다.

 

삼성은 지난 3년간 지역경제를 15배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타이응웬의 수출실적은 2013년 2억5000만 USD에서 2017년 235억 USD로 크게 늘어났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타이응웬은 65개 프로젝트에 투자유치를 추진 중이며, 공단에 기업유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려 중이다.

 

타이응웬에는 모두 6318개 기업이 총 79조5000억 VND(34억9000만 USD) 투자하였으며, 130개 FDI 프로젝트에 73억 USD가 유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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