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중앙위원회의, 정보통신부 간부 징계
당 중앙위원회의, 정보통신부 간부 징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7.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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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중앙위원회 사무국은 2011 년~2016년 재임기간 동안 95% 의 모비폰(MobiFone)주식을 사들인 정보통신부 대표에 대해 당규율위반 규정을 적용해 중 징계하기로 했다. 10일 응웬푸쫑(Nguyễn Phú Trọng)당 서기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와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당 사무국에 따르면, 정보통신부 대표는 당 지침을 따르지 않았고, 민주중앙 집권주의 원칙을 위반하였으며, 직무 유기 및 대표자로서 감독 관리 및 지도를 허술하게 했다고 밝혔다. 당은 이들의 행위는 정보통신부와 모비폰을 통해 정부 자산의 심각한 손실을 끼쳤으며 법을 침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부 위원회의 문제는 몇몇 부처 장관들이 업무 지침을 위반하게 하고, 감사 또한 제대로 시행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결국에는 정부 자산과 모비폰 경영에 큰 손해를 입혔다.

한편 같은 날, 쩐비엣탕(Trần Việt Thắng)베트남 시멘트산업 당 위원회 부서기장에 대한 징계 결정도 나왔다. 당 사무국은 탕 부서기장이 하티엔(Hà Tiên)시멘트회사의 이사장 재임기간 동안, 시멘트 산업 집행 위원회의 지침을 위반하고 경쟁업체에 관련 사업 규제를 강요했다고 밝혔다. 탕 부서기장은 당원으로서 월 권행위를 일삼고, 기업 및 입찰법 을 위반한 혐의로 시멘트 산업 집행위원회 자격을 박탈당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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