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모래로 표현한 '포갓튼랜드'
모든 것을 모래로 표현한 '포갓튼랜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7.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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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투언(Bình Thuận)성 중부의 판티엣 (Phan Thiết)시는 무이네 등으로 잘 알려진 베트남 남부의 관광지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지만 최근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가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판티엣에 간다면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모래공원 포갓튼랜드(Forgotten Land)를 찾아가길 권한다. 이곳은 세계 15 개국에서 온 모래 조각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베트남 최초의 모래공원이다.

포갓튼랜드는 20169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20171월에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 이곳에서는 300여 가지의 자연 모래로 만든 30여 가지의 모래 조각품을 전시중이다. 조각들은 베트남을 비롯해 세계의 전설에 나오는 다양한 인물과 장소를 모래를 통해 표현해 냈다.

총면적 1.3ha에 달하는 포갓튼랜드는 그동안 수천 명의 관광객들을 유치해왔다. 단순히 조각품들을 감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모래로 자기만의 조각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장소도 있다. 모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줄 수 있어 일석이조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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