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도박장 연루 공안 고위관료 기소
온라인 도박장 연루 공안 고위관료 기소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7.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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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토(Phú Thọ)성 범죄조사팀은 지난 1898000VND 규모의 집단 온라인 도박장 운영을 지원한 경찰 간부 조사를 마치고 결과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북부 지역 공안은 송장 가격 허위 신고와 권력남용으로 도박장을 운영한 범죄조사 담당 공안 7명을 포함해 총 92명을 기소할 예정이다. 도박장 2곳은 여전히 운영 중이며, 추가 조사 후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도박 운영자는 VTC 온라인 경영자인 판사오남(Phan Sào Nam / 사진왼쪽)과 응웬반즈엉(Nguyễn Văn Dương / 사진오른쪽) CNC, UDIC 이사회 임원으로 밝혀졌다.

4300만개 계정이 온라인 도박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총 운영 규모는 10VND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영업이익은 37000VND으로, 판사오남이 14700VND, 응웬반즈엉이 16500VND이었다. 여기에 황탄쭝(Hoàng Thành Trung), 판 안뚜언(Phan Anh Tuấn), 레반끼엔(Lê Văn Kiên) 등은 불법 온라인 도박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15700VND을 인센티브로 나눠 가졌다. 13400VND 규모의 도박투기금은 공안에 의해 전액 압수 됐다.

공안 당국은 판반빈(Phan Văn Vĩnh) 공안부 경찰 총국 전 총국장, 응웬탄호아(Nguyễn Thanh Hoá) 공안부 하이테크 범죄 방지 경찰(C50)  국장 뇌물 등으로 청탁을 받고 전국의 도박장 조사가 진행되지 않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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