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하이테크파크 발전 방향 모색
다낭시 하이테크파크 발전 방향 모색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07.28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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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다낭시에서는 다낭하이테크파크 발전을 위한 워크샵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국내외 하이테크파크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하이테크파크에서의 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다낭하이테크파크에서의 보다 세부적인 계획을 제안했다.

부득담 차관은 과학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보다 많은 개혁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도전과 기회는 항상 공존한다고 덧붙이며 고급인력 양성과 함께 IT 및 관련 분야를 발전시켜 기회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낭시가 관련부처와 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다낭하이테크파크 발전을 위한 확고한 모델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1990년대말 다낭시는 화칸공업단지를 건설하여 투자와 경제개발을 활성화시키고자 하였으나 현재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기술혁신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할 채널로서 다낭시는 하노이와 호치민에 이어 베트남에서 3번째로 하이테크파크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다낭시 인민위원회 후인득토 위원장은 다낭시는 하이테크파크를 다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한 모멘텀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모델과 정책을 통해 하이테크파크의 혁신과 스타트업 지원이 논의되고, 이 내용이 금년중에 총리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다낭하이테크파크는 2010년 화리엔 및 화닌에 1,130헥타 규모로 설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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