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최근 10년간 관광업 급성장
다낭, 최근 10년간 관광업 급성장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07.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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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는 최근 10년간 관광업의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고 다낭관광협회 후인떤빈 회장이 말했다.

후에와 호이안이라는 두개의 고도시 사이에 위치한 다낭은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적용해 2008120만명에 불과하던 관광객 수가 2017660만명으로 늘었으며, 관광 수입은 2VND에서 20VND으로 10배나 증가했다.

인터콘티넨탈, 노보텔, 하이야트 리젠시, 빈펄, 풀만 등 대형 호텔 브랜드가 들어오면서 호텔 객실 수도 28800개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다낭 관광청 쩐티끄엉 부국장에 따르면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2018년 관광개발 프로젝트에 144VND을 투입했다.

다낭시 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 까지 관광객 수는 연평균 20.06% 증가했다.

한국 티켓몬스터에 따르면 다낭이 솔로 및 커플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 2위로 선정되었으며, 베트남 관광청이 꼽은 베트남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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