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에 따르면 보편적 보건네트워크가 공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국회 사회위원회 실무회의에서 보건부장관은 병동 및 공동체 단위에서 백신, 모자 의료 서비스, 비전염성 질환 예방의 업적에 대해 강조했다.
장관은 입원 환자들의 2016년 9월부터 2017년 12월 사이의 건강진단 및 치료에 대한 만족도가 79.6%에 달했다고 말했다.
작년 4월에 발표된 2016년 지방 및 행정수행 지수 (PAPI) 보고서에 따르면 병원, 특히 지구병원들의 의료서비스가 상당 부분 개선되었으며, 만족도 역시 더 높아졌다.
응웬반히에우 계획투자부 차관에 따르면 국채로부터 투자 받아 지구 내에 병원 및 의료센터들을 추가로 건설하거나 개선하였으며, 1만 명당 병상의 수를 2005년 17.9개에서 작년 25.7개로 대폭 늘려 입법부에서 지정한 목표를 넘겼다.
한편 이 자리에서 실무회의 참가자들은 지구 및 공동체 내 의료 시설, 1차 진료, 보편적 의료 서비스에 대한 투자, 그리고 인적 자원 등 보편적 보건 네트워크 제약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그들은 보편적 의료 서비스를 위한 추가 투자에 의견을 나누고, 각 경제 분야의 참가를 이끌어내야 한다는데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치 분야의 적극적인 관여 촉진을 위한 법체계를 마무리 지어야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내었다.
참가자들은 “보건 부문, 특히 사회적 약자 및 소수 민족 집단 거주지역을 위한 중기적인 예산 할당이 필요하다”며 “보건부에 보편적 의료 서비스 기관을 위한 인적자원 유치 및 유지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도록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뉴스 TTX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