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국영해운(Viet Nam National Shipping Lines, Vinalines) 주식 4억8800만주가 IPO를 통해 시초가 10000VND에 매각될 예정이다.
비나라인의 IPO는 9월 5일 하노이증권거래소에서 실시된다. 매각예정 주식은 이 회사 총 주식의 34.8%이다.
한국의 SK증권이 비나라인의 전략적 투자자 중 하나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비나라인은 SK증권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비나라인은 해상운송 및 물류, 선박제조 및 항만개발 부문 선두업체이다. 이 회사의 2017년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33억VND의 누적적자를 시현하였다. 총자산은 281억 VND, 자기자본은 80억VN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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