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베트남서 ‘DGB글로벌 봉사원정대’ 활동
DGB금융그룹 베트남서 ‘DGB글로벌 봉사원정대’ 활동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8.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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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는 지난 8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벤째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DGB글로벌 봉사원정대는 2017년 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DGB금융그룹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봉사조직으로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을 포함한 7개 전 계열사 임직원의 참여와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운영중인 DGB대학생서포터즈(With-U대학생봉사단, 대구은행대학생봉사단, DGB대학생녹색기자단)에서 선발한 인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벤째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DGB Dream House’ 기증을 시작으로 100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또 100대의 자전거와 50대의 휠체어를 지원하는 등 물질적 지원과 더불어 약 50여명의 봉사자들이 3개조로 팀을 나누어 3일간 지역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준비한 다양한 물품들을 활용한 체육 및 교육봉사 활동도 진행하는 등 노력봉사도 함께하였다.

또한 상대적 문화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벤째성 주민들을 위해 봉사자들이 한 달여 간 열심히 준비한 마술공연과 베트남에서 유행중인 K-Pop댄스를 곁들인 ‘DGB Dream Concert’도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대학생 서포터즈 김강민(영남대 3년, With-U대학생봉사단 소속)씨는 “베트남에 가기 전 무더운 날씨와 언어 등 작은 걱정이 많았었는데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시는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 덕분에 즐겁고 보람차게 활동 할 수 있었다. 특히 더운 여름 고생이 많다며 저희에게 시원한 물을 내어주시던 동내 주민분과 저희가 준비한 여러가지 교육활동에 재밌게 참여해준 학생들 덕분에 더운 날씨와 언어는 저희가 활동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역은행에서 시작한 DGB금융그룹은 지난 반세기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금융회사가 되었다”며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대와 더불어 해외에 진출한 국가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감으로써 DGB금융그룹은 미래를 함께하는 Best Partner가 되어 신뢰받는 일류금융그룹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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