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양봉 산업은 제품의 질 향상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이 기대된다.
이 같은 내용은 농림부 소속 전문가인 쩐응옥란이 지난 17일 하노이에서 열린 관련 세미나에서 밝혔다.
베트남양봉협회와 신젠타(Syngenta Company)가 주관한 이 세미나에 따르면 베트남의 꿀관련 제품이 매년 1~1.5%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에는 이탈리아 등 많은 외국산 벌의 양봉업이 시행되고 있는데, 2020년 까지 이들의 시장점유율이 80%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EU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국내 표준도 마련할 예정이다.
베트남동물과학연구소에 따르면, 베트남은 아시아 2위의 꿀 수출국이며, 세계 6위의 꿀 수출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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