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안에 3' 으로 돌아온 인민예술가 당타이손(DANG THAI SON)
'하나 안에 3' 으로 돌아온 인민예술가 당타이손(DANG THAI SON)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8.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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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쇼팽 피아노콩쿨에서 유일한 아시아인 우승자로 기억되는 땅타이손(Dang Thai Son)은 베트남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인민예술가 칭호를 부여 받았다. 올초에 '베토벤과 마라톤' 이란 인상적인 이틀의 공연을 가진 뒤 당타이선(Dang Thai Son)은 오는 12월 호찌민과 하노이에서 '하나 안에 3' 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나 안에 3' 이란 뜻은 그의 본국 베트남에서의 인민예술가 당타이손의 3가지 특징적인 요소를 포괄하는 프로그램을 나타낸 것이다. 끌로드 드뷔시(Claude Debussy), 프란치스 뿔랑(Francis Poulenc), (Do Hong Quan), 당후푹(Dang Huu Phuc) 등 프랑스와 베트남의 20세기의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할 것이다. 그가 이례적으로 베트남 고전음악을 독주하고 리우홍꽝(Luu Hong Quang)의 작품 등을 베트남의 젊은 피아노 세대에 소개 한다.또한 당타이손은 4부에서 뿔랑의 심포니 작품을 연주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호찌민에서 12월 2일 및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12월 4일에 베트남국제피아노페스티발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한편 캐나다에서 어머니와 거주 중인 당타이손은 그의 첫 피아노 교사이기도 했던 모친 타이티리엔(Thai Thi Lien)의 95세 생일을 틈타 베트남에 함께 일시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통신사_ 응옥민(Ngoc M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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