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쯔비시 상사가 베트남에서 전기차 생산을 위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히로시사쿠마 부사장이 지난 29일 브엉딘후에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밝혔다.

이 회담에서 사쿠마 부사장(사진 왼쪽)은 미쯔미시가 현재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며, 투자 진행을 위해 환경보호세 관련 새로운 규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브엉딘후에 부총리는 국회에서 이 사안이 곧 논의될 예정으로 환경보호세 관련 법안이 곧 통과될 것이며, 친환경 관련 투자에는 인센티브가 부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쯔비시 상사는 현재 붕안2 화력발전소(1200MW) 및 빈떤3 발전소(1980MW) 2개의 BOT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임광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