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현대식 버스 정류장 건설 계획
호치민시, 현대식 버스 정류장 건설 계획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9.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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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는 3군에 위치한 레꾸이돈(Lê Quý Đôn) 거리에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현대식 버스 정류장 건설을 계획 중이다.

앞으로 신설될 새 버스 정류장에는 버스 도착 시간을 추적할 수 있는 모니터 설치와 장애인용 편의 시설, 현대식 카메라 등이 설치된다.

호치민 시는 보반떤(Võ Văn Tần)과 레꾸이돈 거리의 도로를 따라 장애물을 설치해 대중교통 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보행자들을 보호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호치민시 교통국은 이달 초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에 버스협력사들의 자금 부족에 따른 보조금 인상을 요청했다.

호치민 시는 향후 이용객들을 충분히 수용 할 수 있도록 1300여대의 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업 지역단지의 위험 물질 배출로 호치민시 공기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만큼 온실 가스 감축 목적으로 공기정화장치가 달린 친환경 버스사용도 늘리도록 장려하고 있다.

호치민시에 따르면 2020년까지 모든 가정이 최소 오토바이 한 대씩을 보유하게 되고 등록 차량은 1000만여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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