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옥스팜(Oxfam Novib)네덜란드 지부의 입찰을 승인했다.

총 4조6000억동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8월부터 호치민시 2군, 6군, 9군, 빈탄(Bình Thạnh)군, 고밥(Gò Vấp)군의 공공사업 연구센터에 의해 진행하게 된다.

공공사업 연구센터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목적은 건강보험, 상해보험, 근로보험과 관련된 사회 안전 정책으로부터 혜택을 받는 환경미화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또한 위생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직무 관련 워크샵 진행을 통해 직업 안전 교육도 확대한다.

1200명의 환경미화원은 10개조로 나뉘어 각 지역에서 환경미화 업무에 종사 중이다.

향후 환경미화원 보호단체가 설립될 예정이며, 관련 프로젝트는 2021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하노이 시에서는 매일 8300톤 이상의 쓰레기가 수거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은 도시 정화 사업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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