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불법 모래 사용 집중 단속
호치민시, 불법 모래 사용 집중 단속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9.17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공안과 국경수비대에 호치민시 수로와 강에서 불법으로 모래를 채굴하는 행위에 대해 관리 감시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호치민시 공안과 국경수비대는 동나이(Đồng Nai), 떠이닌(Tây Ninh), 빈증(Bình Dương)성 공안과 협력하여 동나이 강, 사이공 강과 다른 운송 루트를 통해 불법적으로 모래를 채굴하고 유통 단속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호치민시는 환경자원국, 교통국에 준설 토사 개발 계획 감사와 불법적 사용에 대해 다른 관련 부처와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호치민시 국경수비대는 껀져(Cần Giờ)지역의 많은 불법 모래 채굴과 운송 사례를 적발하고 있다.

지난 8일 롱하(Long Hoà)국경 관리 사무소는 바지선을 이용해 모래를 불법 채굴한 후 운송한 응웬반꿘(Nguyễn Văn Quân)씨를 체포했다.

국경관리사무소는 지난 71500m3의 모래를 불법으로 운송하고 있던 바지선 4대를 억류했으며, 모래 채굴에 사용된 20대의 장비를 발견했다.

[베트남뉴스 TTXV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