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빈성 인민법원, 반국가 선동행위 범죄 13년형 판결
타이빈성 인민법원, 반국가 선동행위 범죄 13년형 판결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9.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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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빈성(Thái Bình) 인민법원 재판부는 지난 14 인민정부 전복 시도 혐의로 응웬반뚝(Nguyễn Văn Túc) 대해 형법  79 1항에 따라 징역 13 형을 선고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감기간이 끝난 후에도 5년간 공안의 감시를 받게 된다.

 

피고인 응웬반뚝은 땅쩐츄21(Đảng Dân chủ), 호이쩐오안(Hội Dân Oan), 뇸쩐츄(Nhóm Dân Chủ), 코이 8406  국내외 반정부 조직에 깊이 관여해 왔다.

 

2007 12, 피고인은 하노이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했고,   인터넷에 거짓 정보를 올렸다. 2008년에는 다른 조직원과 함께 정치적 선전 전단을 하이퐁(Hải Phòng)시와 하이즈엉(Hải Dương)시에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고인은 2008 9 10일에 체포되었으며,  베트남 정부 선전 혐의로 기소됐다. 피고인은 하노이의 최고인민법원으로부터 4 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3 동안 보호 관찰을 받았다.

 

4년간의 수감 생활 , 피고인은 고향에 돌아와 2012년에 3년간 보호 관찰을 받았다. 그러나 피고인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반정부 활동에 가담했다.

 

2014 2, 피고인은 베트남 정부를 전복시키고, 공산당의 권력을 약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호이안엠 민주당(Hội Anh Em Dân Chủ)  가입했다. 피고인은 호이안엠 민주당에서 베트남 북부 대표 위원회 부위원장과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9 1 타이빈성 공안은 피고인을 기소하기로 결정하고 체포   그의 주거지를 조사했다.

 

2018 4 10 열린 재판에서 타이빈성 인민법원은 피고인의 행위는 직접적으로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만큼 징역 13 형의 중형을 선고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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