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중 협력 지도위원회 회의 호치민에서 열려
베-중 협력 지도위원회 회의 호치민에서 열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9.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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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빙밍(Phạm Bình Minh)부총리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부장이 참석한  11 - 협력 지도위원회 회의가 지난 16 호치민에서 열렸다.

 

양국은 2017 4 지속적인 고위급 관료 회담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회의 개최 등을 통해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격상에 동의했었다.

 

양국 외교부 장관은 베트남의 대중 무역적자와 베트남에서 중국 정부사업이 지체 되고 있는 문제, 그리고 중국 정부 무상원조지출이 늦어지고 있는 사례  양국 유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부분을 논의했다. 아울러 우호적인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개최될 양국 정상회담과 관련해 양국 외교장관은 양국 외교부가 협력하여 차질 없는 정상회담 준비를 하기로 동의했다.

 

양국 외교부 협력은 양국 공산당 간의 협력과 국방 안보, 사법부  협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양국은 최근 경제, 무역, 투자 부분에서 지속적이고 우호적으로 협력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부분에 대해 양국 외교장관은 특히 양국 농수산 식품사업 업체들  협력을 지원해왔다.

 

양국은 베트남 투자 진흥 사무실을 중국에 세워 중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첨단산업 분야 투자 유치와 양국 기업간 합작사업 진행에 장애 요소들을 제거할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것에 동의했다. 또한 과학 기술, 운송, 농업, 의료 분야 협력 확대와 문화, 교육, 관광, 언론  민간 교류 활성화 확대에도 의견을 함께했다.

 

팜빙밍 부총리  외교부장관은 양국이 효과적으로  부처  지역당국의 협력 관계를 이행하고,  양국 서기장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와 양국 대사 교류 촉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베트남-중국 해상 영유권 분쟁 해결 지침 합의와 양국 정상들의 공통적인 인식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다.

 

해상분쟁 협상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동해상에서 양측의 영유권 행위와 관련해 우호적인 협상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한  합의 내용과 다르게 복잡한 상황을 야기하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동해상 평화 안전을 지켜나가는 것에 대해  틀의 합의를 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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