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번째 아내' 토론토영화제 수상
[영상] '3번째 아내' 토론토영화제 수상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9.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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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활동 중인 베트남 영화감독 응웬프엉안(Nguyễn Phương Anh / 미국명 아쉬 메이페어)의 '3번째 아내(The Third Wife)'가 토론토국제영화제 NETPAC상을 수상했다. NETPAC상은 아시아영화진흥네트워크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장편영화에 주어진다. 

응웬프엉안은 베트남 출생으로 미국과 영국에서 영화를 공부했고, 그동안 주로 단편영화를 제작해 왔다. '3번째 아내'는 그의 첫 장편영화이다. 

'3번째 아내'는 19세기 부유한 지주의 3번째 아내로 들어온 14세 여주인공 메이에 대한 이야기로 대리모가 가지는 모성애에 대한 아픔을 그렸다. 

'3번째 아내'는 오는 10월 4일부터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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