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우호협회(VKFA) 새집행위 선출
베트남-한국 우호협회(VKFA) 새집행위 선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9.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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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우호협회(VKFA) 3 전국총회가 지난 20 하노이에서 개최됐다.  총회에는 부띠엔록(Vũ Tiến Lộc)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의장을 비롯해 47명의 집행위원을 선출했다.

 

총회와 관련된 보고에 따르면, 지난 임기  VKFA 정치, 경제, 문화 교류  자선 행사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고 베트남과 한국  국민 간의 우호와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향상시키는  기여했다.

 

자선  인도주의 활동 역시 VKFA 주요 활동  하나이다. 그동안 협회는 한국 기업을 통해 베트남 전역의 가난한 학생들과 고아들에게 장학금, 의복, 재봉틀  기타 제품들을 지원해 왔다. 협회는 또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한국 기업  협력업체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새로운 집행위원회를 맞이하게  협회는 당과 정부가 추진 중인 국내외 정책뿐만 아니라 개혁 과정에서 이룩한 베트남의 성과를 널리 전파해 양국이 국가와 국민, 그리고 문화적, 역사적 전통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있도록  계획이다. 아울러 베트남 개발을 위해 한국정부  유관기관들에게  많은 지원을 요청할 것이다.

 

부이칸선(Bùi Khắc Son) 베트남 우호협회(VUFO) 부회장은 지난 임기  협회의 활동이 실제적으로 베트남과 한국 국민들간의 우정을 돈독히 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지난 임기에 있어 VKFA 거둔 성공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김도현 주베트남대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민의 우정을 증진하기 위해 VKFA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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