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금융회사에 불법 추심 금지
중앙은행, 금융회사에 불법 추심 금지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09.3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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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 총재는 금융회사에 문서를 보내 불법 추심등을 금지하고 고객 보호를 위한 관련 규정 준수를 지시했다.

 

이 같은 지시는 최근 많은 고객들이 대출 상환을 요구하는 전화나 문자를 반복적으로 받는다는 민원을 제기한 이후 실시됐다. 심지어는 대출이 없는데도 상환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모든 금융기관은 가계대출, 신용카드 관련 현행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금융 회사는 이러한 불법적인 행위를 자체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추심등 대출금 상환과 관련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와는 별도로 금융 회사의 별도 사무소나 제품 홍보를 위한 판매대 등에서 대출금 추심 업무를 해서는 안된다. 단 중앙은행 승인하에 마케팅이나 조사업무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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