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에서 출자한 다낭 비지니스 인큐베이팅센터(DNES) 산하 두번째 코워킹 스페이스인 'SURFSPACE'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중부 관광도시 다낭 시내 중심가인 타이피엔 거리에 위치한 SURFSPACE는 약 1000m2의 면적에 14개의 스튜디오형 사무실 및 1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창의력을 연결시켜주는 최고의 플랫폼’을 기업 이념으로 하는 SURFSPACE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겸비한 스타트업 기업의 이노베이션 허브로서, 인력과 기술을 양성하는 많은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DNES의 호중(Ho Dung) 부사장은 베한타임즈와 인터뷰에서, "다낭시는 약 3년 전 부터 스타트업 기업 및 기술 지원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 운영하는 인큐베이팅 센터와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모델을 연구하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금년에 두번째 코워킹 스페이스를 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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