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매 판매 증가세
베트남 소매 판매 증가세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10.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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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9월 까지 베트남의 소매 판매 및 서비스 총수입은 약 3경2400조VND(1386억4000만 USD)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수치이다.

통계총국 전문가인 부만하에 따르면 올 7월부터 성장률이 더욱 높아져 3사분기 성장율이 전년 동기 대비 12.5%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부만하에 따르면, 이런 증가세는 신학기 수요로 인한 문방구를 비롯, 추석 명절 케이크류, 과일 등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악천후로 인해 돼지고기와 야채 가격이 상승한 것과 더불어 이 기간 동안 휘발유 시장 가격이 두 배로 오르고, 예정되었던 학교와 의료 서비스 요금 인상 등도 있었다.

1월부터 9월까지 소매 매출액은 2경4300조VND 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3/4 이상을 차지했다. 여행 수익은 30조3000억VND에 달했다.

한편, 운송 부문은 승객 운송 34억명으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으며, 화물 운송은 12억100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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