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법인(법인장 백종국)은 지난달 29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로부터 사회공헌 공로메달을 수상했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외 태국 총영사관, 베트남 NGO 단체인 SAPP (빈곤환자지원협회) 등 총 3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된 이날 행사는 HTV9을 통해 생중계됐다.
2009년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한 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한화생명은 베트남 저소득층 무주택자들의 생활 자립을 위해 현재까지 163채의 주택을 신축해 무상으로 양도하고 있으며, 매년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주민을 위해 보건소를 건설하는 등 의료서비스도 지원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건강보험증 지원도 계속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경우 정부가 70%를 보조해 3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되지만, 이마저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한화생명이 구매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부터 현재까지 약 4만5000명이 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한화생명은 소수 민족 교육을 위한 유치원과 학교 건설,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및 자전거 기부, 헌혈 캠페인, 아동병원 방문 이벤트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CSR 활동을 벌여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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