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빈은행 은행장 사임
안빈은행 은행장 사임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10.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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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빈은행(AB은행) 즈엉티마이화 은행장이 취임 3개월 만에 돌연 사임했다.

AB은행 이사회는 18일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의사를 밝힌 즈엉티마이화 은행장의 사임을 승인했고, 그 자리에 팜주이히에우 새 은행장을 임명했다. 그는 중앙은행의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은행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즈엉티마이화 전 은행장은 금년 5AB은행 행장으로 취임했다. 그녀는 AB은행 입사 전 5년간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빈그룹 CEO였으며 마리타임뱅크와 VIB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오라클 베트남 및 크레딧리요네 베트남의 CFO로 재직한 바 있다.

금융 분야에서 18년간 경력을 가진 팜주이히에우 신임 행장도 2012년부터 4년간 AB은행의 행장을 역임한 바 있다. 당시 뛰어난 성과와 은행에 대한 헌신으로 2014년 베트남의 젊은 기업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팜주이히에우 은행장은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최초의 비영리 기금인 스타트업 베트남 재단(SVF)CEO로 근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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