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85개의 초중고에 소속된 170개팀이 참가하는 2018~19 네슬레 마일로컵 농구대회가 11군 푸토(Phú Thọ)경기장에서 지난 20일 개막해 11월 10일까지 열린다.

호치민시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네슬레 마일로의 후원으로 200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아울러 2년전부터는 6세부터 17세 사이 유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신체와 정신 함양을 목표로하는 마일로의 '액티브 베트남'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마일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각 초등학교에 총 320개의 농구골대를 기증했다. 마일로 관계자는 "스포츠는 아동들의 신체 발달은 물론, 학업 성취를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팀워크, 승리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을 가르친다"며 이번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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