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 회장, 포브스 부호 랭킹 상승
빈그룹 회장, 포브스 부호 랭킹 상승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10.30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팜녓브엉 빈그룹 회장이 20181025일자 포브스 부호 명단 순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

포브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브엉 회장은 65USD의 재산을 보유, 세계 최고 부호 리스트 228위에 올랐다. 2주전 235위에서 7계단 상승한 것이다.

베트남 언론 보도에 따르면, 228위는 부동산 재벌 빈그룹의 오너이자 베트남 최초 억만장자인 팜녓브엉 회장의 역대 가장 높은 순위이다.

하지만 25일 주식시장에서는 글로벌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베트남 국내 주식 또한 동반 하락했다. 이에 따라 빈그룹의 주가도 하락하여 팜녓브엉 회장의 순자산도 순식간에 약 2USD가 감소했다.

팜녓브엉 회장은 러시아에서 유학한 뒤 1990년대 우크라이나에서 인스턴트라면 사업을 시작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후 베트남 최대 부동산 기업을 보유하고 유통 및 자동차 부문까지 사업을 확장 중이다.

팜녓브엉 회장은 헬스케어, 교육, 스포츠 등 비영리사업에도 투자하고 있으며, 문화 예술에도 기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