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5일부터 엿새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석한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4일부터 이틀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수입관련 국제 박람회을 지향하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중국은 해외 정상 들을 대거 초청했다. 중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역전쟁 중인 미국을 겨냥해 중국의 개방정책을 재천명한다는 계획이다.
2017년 베트남과 중국의 무역 교역액은 9360억USD로 매년 30%씩 증가하고 있으며, 베트남 수출입 전체 액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은 중국에 총 35억4000만USD 제품을 수출했다.
베트남은 2016년 대중 수출입 무역 부분에서 28억USD 적자를 기록했지만, 2017년에는 22억 7000만USD로 줄여 양국 무역 균형 개선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고 있다.
양국 무역액은 2018년 100억USD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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