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관련 중국인 무더기 체포
불법 도박 관련 중국인 무더기 체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11.05 15:4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압수된 중국인 운영 온라인 도박장 증거물

호치민시 공안은 지난 달 30일, 9군 푸흐우(Phú Hữu)의 빌라에서 온라인 도박장을 운영하던 중국인 6명을 체포했다.

공안에 따르면 한 명의 여성이 포함된 일당은 2018년 9월 빌라를 임대한 후 중국에 있는 회원들을 상대로 복권 당첨번호의 끝 두자리에 베팅하는 방식으로 사행성 온라인 도박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안은 이들을 체포하며 컴퓨터 3대와 휴대전화 및 기타 자료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6명은 조만간 중국으로 추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달 27일에는 중부도시 냐짱(Nha Trang) 훙브엉(Hùng Vương)가의 한 임대주택에서 마작으로 불법 도박을 하던 중국인 10명을 체포했다. 주범 36세의 중국인 Zeng Jun씨는 주택을 임대하고 중국인들을 불러 모아 도박장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은 현장에서 판돈으로 쓰인 6000만VND과 1만6000위안을 압수했다.

[편집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정원준 2018-11-18 11:28:57
잔머리를 잘도 굴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