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 오케스트라는 지난 4일 오후 벤탄극장에서 열린 ‘2018 SAIMUSE 자선콘서트’에 참여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 ‘SAIMUSE 자선콘서트’에는 ‘ABC, AIS, BIS, IS, RENAISSANCE, SSIS’ 등 호치민에 위치한 국제 학교가 다수 참여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KIS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조경희 선생님의 지도 아래, 최재인 외 45명의 학생이 준비한 ‘홍연(곡 안예은)’과  ‘FRONTIER(곡 양방언)’를 훌륭하게 연주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연주회의 마지막 곡인 ‘FRONTIER’ 연주 때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사물놀이 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특유의 경쾌하고 흥겨운 가락으로 관객들에게 동서양 퓨전 음악의 묘미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KIS 오케스트라는 오는 30일 호치민시 국제학교 도담관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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