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 전자제품 유통기업 비엔통A 인수
빈그룹 전자제품 유통기업 비엔통A 인수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11.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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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의 한 관계자는 지난 5일 비엔통A 소매점 체인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수 초기 작업은 금년 초부터 시작되었고 계약은 9월에 마무리되었다.

 

빈그룹은 마이투투이를 대표로 임명하고 비엔통A의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했다.

 

마이투투이 대표는 빈콤 메가몰 로얄시티 회장, 베트남 투자그룹 JSC 이사회 회장, 빈콤리테일 이사회 이사 등을 겸임하고 있는 빈그룹의 대주주이다.

 

소매업 전문가들은 빈그룹이 비엔통A를 인수하게 되면 VS마트 폰을 소비자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판매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VS마트는 올해 초 생산 계획을 발표한 빈그룹의 신규 브랜드 명이다. 이 브랜드는 산업 생산을 확장하려는 빈그룹 전략의 일부이다.

 

리테일아시아퍼블리싱 및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비엔통A는 총 610개의 점포와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호치민시에 있으며, 모바일월드와 FPT shop의 뒤를 잇는 휴대전화 등 전자 제품 전문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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